25년 전 우루과이에서 동료 한국인 선원을 살해한 80대가 뒤늦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6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81살 A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천년 우루과이의 한 식당에서 선원들끼리 집단 싸움을 하다 총을 쏴 동료 한국인 선원을 살해한 혐의로 현지에서 3년을 복역했지만 계속 해외에 머물며 국내 재판을 피해왔지만 지난해 9월 입국하다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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