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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수영하며 직관'..'새 야구장에 팬심도 후끈'

기사입력
2025-03-05 오후 9:08
최종수정
2025-03-05 오후 9:08
조회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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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남)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TJB 8뉴스는 한화이글스의
새 홈구장의 개장식을 맞아 관련 소식을
연이어 전해드리는
특집뉴스로 편성했습니다.

첫소식입니다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홈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이번 주말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오늘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넓어진 좌석과 수영장 등 야구 보는
재미를 더할 최첨단 시설을 보려고
개장식 전부터 야구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여)개장식을 맞아 찾아온 팬들에게 사인회를
열었던 한화이글스 선수단도 큰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특히 자신들이 안방처럼 사용할 호텔급 시설을 갖춘 클럽하우스 라커룸을 본 한화 선수들도 엄지를 치켜들었습니다.

먼저 이수복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한화이글스의 새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보러 온 팬들로
입구가 이른 시간부터 북적입니다.

새 야구장에 목말랐던 한화 팬들은
지하 2층, 지상 4층, 2만 7석 규모의
웅장한 위용에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기존보다 앞뒤 간격이 5cm씩 넓어지고
폭도 6cm 가량 늘어난 좌석에 직접 앉아보니
한층 더 쾌적함이 느껴집니다.

▶ 인터뷰 : 최호영 안영서 / 대전 서구 내동
- "(전 구장은) 1층 내야가 되게 좁기로 유명했었는데, 신 구장은 남자친구 키가 꽤 큰데도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국내 최초로 수영을 즐기며 야구를 볼 수 있는
3루쪽 외야 4층에 설치된 15미터 길이의
인피니티 풀도 물이 가득 들어차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좌우 비대칭 오각형 구조를 비롯해 반투명 미디어 글라스가 설치된 8미터 높이의 외야 몬스터월은 예측 불허의 펜스 플레이 등 다채로운 경기 장면을 연출할 전망입니다.

'홈 프렌들리' 구장을 만들기 위해
가로 33, 세로 18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큰
전광판도 1루 한화 응원석 방향으로
설치했습니다.

▶ 인터뷰 : 이창용 / 한화이글스 경영지원팀 과장
- "전광판도 홈 팬 맞은편에 배치하고 복층 불펜이라는 아시아 최초의 특별한 요소를 홈 팬 구역 가까이에 배치함으로써 홈 팬들이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많이 마련했습니다."

등받이와 발 받침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개인 의자와 신발 건조기 등 호텔급 시설을 갖춘 클럽하우스 라커룸도 한화 선수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인터뷰 : 채은성 / 한화이글스 주장
- "선수들 (신발) 건조할 수 있게 개인 로커마다 이런 기능들도 있고, 세심한 것까지 신경 써 주셔가지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한편 공식 개장식에 앞서 문동주와 노시환,
황영묵 등 한화 주요 선수들이 참석한 팬 사인회에도 많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 스탠딩 : 이수복 / 기자
-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최신 시설에
뜨거운 팬까지, 한화이글스는 이제
야구만 잘하면 됩니다.
TJB 이수복입니다."

(영상취재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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