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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기획③더 높은 곳으로]"올해는 다르다"..한화 역대급 외인 삼총사

기사입력
2025-03-02 오후 9:08
최종수정
2025-03-02 오후 9:08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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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화이글스의
올 시즌 전력을 점검해보는
기획 보도.

오늘은 그 세 번째 순서로
가을야구 핵심 열쇠로 꼽히는
외국인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봅니다.

메이저리그 최고 유망주 출신과
일본 프로야구 노히트 노런의 주인공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이들을
오키나와 현지에서
조형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198cm의 큰 키에서 내려 꽂는
강속구에 상대 타자들의
배트가 연신 허공을 가릅니다.

올 시즌 한화에 합류한
94년생 새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입니다.

일본 지바 롯데마린스와 연습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일본에서 뛰던 지난 2022년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을 정도로 강력한 구위를 자랑하지만,
부상 이력이 많아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하며
시즌을 완주하는 게 최우선 목표입니다.

▶ 인터뷰 : 코디 폰세 / 한화이글스
- "최대한 건강을 유지하고 올 시즌 최대한 많은 승리를 거두는 것이 올해 목표입니다."

'페라자'의 빈 자리를 메울
새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팀의 중심타자와 중견수로
맹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연습 경기에 나설 때마다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
기대 이상의 장타를 연일 터트리며
자신이 왜 뉴욕 양키스의 최고 유망주로
꼽혔는지 실력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에스테반 플로리얼 / 한화이글스
- "우선 최선을 다해 한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우승도 하고 싶습니다."

지난해 6월 단기 대체 선수에서
빼어난 실력을 뽐내며 재계약에 성공한
'라이언 와이스'도 한화 선발진을 이끕니다.

성적에 상관 없이 늘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한화 팬들의 염원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의 첫번째 목표는 '가을야구'입니다.

▶ 인터뷰 : 라이언 와이스 / 한화이글스
- "저에게 중요한 건 한화가 가을 야구에 진출하는 것과 한 시즌 내내 건강한 것, 그리고 또 가을 야구에서 제가 공을 던지는 것입니다. 한화 이글스 팬들 최고!"

검증된 기량과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한화의 외국인 삼총사가
7년 만의 가을야구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조형준 / 기자 (일본 오키나와)
- "시범경기 개막까지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캠프 분위기는 연일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TJB 조형준입니다."

(영상 취재: 최운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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