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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기획②더 높은 곳으로]"무조건 가을야구 간다"..든든한 새 얼굴들

기사입력
2025-03-01 오후 9:08
최종수정
2025-03-01 오후 9:08
조회수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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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화 이글스의
올 시즌 전력과 구상을 들여다보는
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한화 유니폼을 입은
투수 엄상백과 내야수
심우준을 만나봅니다.

KT 시절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경험한
이들은 올해 새 홈구장에서
7년만의 가을야구를 약속했습니다.

오키나와 현지에서
조형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독수리가 새겨진
하얀색 한화 유니폼을 입고
투구를 준비합니다.

힘차게 뿌린 공은
빠른 속도로
포수 미트에 꽂힙니다.

겨울 이적시장,
FA로 독수리군단에 합류한
투수 엄상백입니다.

옆구리 쪽 높이에서 던지는
사이드암으로 지난해 프로 데뷔 후 최다인
13승을 올린 엄상백은 류현진, 문동주와 함께
한화의 토종 선발진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았습니다.

▶ 인터뷰 : 엄상백 / 한화이글스
- "몸 상태는 되게 좋고요. 지금 크게 이상 있는 데는 없고 개막에 맞춰서 순조롭게 잘 준비되고 있는 것 같아요."

엄상백과 함께 KT에서
한화로 넘어온 심우준은
주전 유격수로 낙점됐습니다.

지난 2020년 도루왕을 차지할 정도로 빠른 발과
안정된 내야 수비를 자랑하는 심우준은
해외 전지훈련 내내 꾸준히 유격수로
연습경기를 소화하며 올시즌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심우준 / 한화이글스
- "적응은 호주에서부터 끝났고. 지금은 더 재밌어지고 있는 상태예요. 선수들과 더욱 친해지면서 야구장에서 즐겁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KT에서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경험한 이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올 시즌 목표는 단연, 가을 야구.

새 홈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7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심우준 / 한화이글스
- "올 시즌 무조건 가을 야구 갈 거니까요. 더 많이 찾아와 주시고 야구장도 좋으니까 더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TJB 조형준입니다.

(영상 취재: 최운기 기자)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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