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새로운 홈 구장에서 7년 만의
가을 야구 진출을 노리는
한화 이글스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TJB는 앞으로 5 차례에 걸쳐
화려한 비상을 준비하고 있는
한화의 올 시즌 전력과 구상을
보도합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오키나와 캠프 현지의 분위기를
조형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조형준 / 기자 (일본 오키나와)
- "이곳은 일본 남쪽에 위치한 작은 섬, 오키나와입니다. 한화 이글스의 전지훈련지인데요. 공항에서 1시간가량 차로 달려 이곳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 고친다 구장에 도착했습니다. /현재 기온은 영상 15도 정도인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씨는 한국 가을 날씨 정도로 느껴집니다. 오키나와는 상대적으로 온화한 날씨뿐 아니라 일본 프로팀과의 연습 경기가 용이하다는 점 때문에 한화를 포함한 여러 국내 팀들의 전지훈련지로 선택 받고 있습니다. 현지 분위기 어떤지 함께 살펴보시죠. "
훈련장 앞에
선수들을 보기 위한
인파가 몰렸습니다.
단연 최고 스타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싸인을 받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깁니다.
연습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 안팎엔,
휴가까지 내고
유니폼을 맞춰 입고 온
직장인들부터,
▶ 인터뷰 : 유재석 / 한화이글스 팬
- "시즌을 시작하기 직전이니까 많이 기대가 되고. 또 새로운 선수들도 있고 그 선수들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더 기대감…."
여행 도중
시간을 낸 가족들까지
한화를 응원하기 위한
팬들이 몰렸습니다.
▶ 인터뷰 : 이봉화 최보라 이승후 이정후 / 한화이글스 팬
- "한화이글스 올해는 꼭 5강 이상 갑시다! 파이팅!"
정규 시즌을 방불케 할 정도로
뜨거운 응원 열기는
경기 내내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sync)
- "최!강!한!화! (자막 X)"
▶ 스탠딩 : 조형준 / 기자 (일본 오키나와)
-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연습경기부터 경기장을 찾는 팬들까지. 현지 분위기는 개막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TJB 조형준입니다."
(영상 취재: 최운기 기자)
TJB 대전방송
< copyright © tj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