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기간을 앞두고 연일 흐린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볕도 잘 들지 않아서 낮 기온도 평년 기온을 밑도는 수준입니다. 여기에 실내에서는 대부분 에어콘이나 선풍기 사용으로 찬 바람 많이 쐬실텐데요. 이런 때 반팔 차림보다는 얇은 겉옷 챙기셔서 체온관리에 신경쓰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사이 전라내륙지역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8-19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진주는 낮 최고 24도 사천은 25도로 어제와 큰 차이가 없겠습니다.
창원은 낮 최고 23도 밀양은 25도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 부산은 18도를 지난 가운데 낮 기온은 23도로 오늘도 비교적 선선한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남해동부먼바다에는 오늘 오전까지 물결이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는데요. 그래도 이번 풍랑특보는 오늘 오전이면 해제되겠고 오후부터는 물결도 최고 2미터로 비교적 잔잔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부산과 남해안에서 시작된 비는 경남 전지역에도 확대되겠습니다. 5mm 안팎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내일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김해 공항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고 있지만 항공편 이용에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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