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 연고지인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 레드 스파크스가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5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하며,
14연승 행진에 실패했습니다.
삼천 칠백칠십명의 관중이 찾아
2연속 매진이 이어진 가운데,
정관장은 메가와 부키리치의
매서운 공격력으로
2세트와 3세트를 따왔지만,
김연경을 앞세운 흥국생명에게
결국 승리를 내주며,
14연승 도전이 가로막혔습니다.
승점 1점을 얻어
2위 현대건설과의 격차를
3점차로 좁힌 정관장은
오는 2일 다시 한 번 흥국생명과
맞대결을 펼치며
상위권 싸움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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