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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기획4]"올해도 빛창근만 믿으세요"..새 주장 이창근의 각오

기사입력
2025-01-27 오후 8:38
최종수정
2025-01-27 오후 8:38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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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올시즌 화려한 비상을 준비하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 기획보도 순섭니다.

지난해 눈부신 선방으로 팀의 잔류를 이끈
골키퍼 이창근이 올 시즌 선수단을 이끌
새로운 주장으로 선정됐습니다.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이창근은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팀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태국 방콕 현지에서
이수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창근의 선방에
팬들이 환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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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겠다 싶은 강한 슈팅도
팔을 쭉 뻗어 상대방의
골을 저지해냅니다.

위기때마다 눈부신 선방쇼를 보여준
수문장 이창근의 맹활약은 팀의
1부 잔류를 이끄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지난해 MVP급 활약을 펼친 이창근이
올 시즌 대전하나시티즌의
주장 완장을 차게 됐습니다.

선수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데다
부상우려 없이 대부분 경기를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임자라는 평갑니다.

지난해 주장 조유민의 갑작스러운 이적과
차기 주장 이순민의 장기 부상으로
리더십에 공백이 발생했던 만큼 새 주장에
대한 기대감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 인터뷰 : 이창근 / 대전하나시티즌 주장
- "제 생활을 보고 선수들과의 연결고리 역할, 그런 점을 다 보고 나서 감독님께서 결정하신 거라고 생각하고…."

태국 전지훈련 현장에서도 팀은
이창근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여름 10명 넘는 선수가 영입됐고,
올 시즌을 앞두고 주민규와 하창래 등
5명 이상의 선수들이 팀에 새롭게 합류하며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훈련땐 치열한 경쟁을,
휴식때에는 함께 어울리며 팀워크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순민과 김준범이 부주장을 맡아
어린 선수들과의 소통을,
아제르바이잔 수비수 안톤도 부주장으로
외국인 선수들과 가교 역할을 하며
이창근을 도울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이순민 / 대전하나시티즌 부주장
- "선수들이 올해 새로 오고 또 기존의 선수들, 지난해 여름에 왔던 선수들 다 같이 융화가 되면서 제가 느끼기에는 되게 든든하고 단단해지고 있구나, 그리고 좋은 방향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우리가 잘 가고 있구나…."

경기마다 빛나는 선방을 펼친다는 의미로
'빛창근'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주장 이창근.

▶ 스탠딩 : 이수복 / 기자 (태국 방콕)
- "든든한 수문장 '빛창근'이 중심이된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에서
빛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태국 방콕에서 TJB 이수복입니다."

(영상취재 이용주 기자)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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