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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 인근 수목 고사, 해운대구 조사
- 기사입력
- 2025-01-10 오후 6:00
- 최종수정
- 2025-01-10 오후 6:00
- 조회수
- 5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 엘시티 일대 수목이 대거 말라 죽어, 지자체가 조사에 나섭니다.
해운대구는 최근 2년 동안 엘시티 일대 소공원에서 나무 50여 그루가 고사한 것으로 파악하고, 오는 3월 전체 수목 2백여 그루의 상태를 조사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엘시티 일대의 강한 빌딩풍과 높은 염분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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