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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주의 날씨>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내륙 '한파주의보'

기사입력
2025-01-10 오전 07:47
최종수정
2025-01-10 오전 07:47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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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 아침 거창은 영하 15.2도, 함안 영하 13.5도까지 곤두박질했습니다.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아 매우 춥겠습니다. 오늘 부산도 아침 기온 영하 10.1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낮에는 어제보다는 기온이 오르겠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돌며 춥겠습니다. 출근길 두터운 옷차림은 물론, 방한용품도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한편, 어제 부산과 양산, 김해에는 다시 건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화재 사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고요. 오늘 서해안과 제주도는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오늘 내륙지역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 안팎까지 떨어졌고요. 낮 기온은 진주 4도, 거창 0도 보이겠습니다. 창원의 아침 기온 영하 10도, 밀양 영하 12도선에서 출발했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 3도 안팎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부산 영하 10도, 김해 영하 11도선을 기록했고요. 낮 최고 기온은 부산 3도, 김해 2도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내일까지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이어지겠고, 특히 동해 먼 바다에서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서서히 풀리기 시작해서 다음 주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연일 제주공항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운항정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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