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과 부산까지 동해안 권역을 잇는 철도가 새해 첫 운행을 시작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166.3km가 신설 개통함에 따라 새해 1월1일부터 시속 150km의 ITX-마음이 부산에서 강릉까지 하루 8회 왕복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개통하는 포항~삼척 구간 운행 시간은 1시간40분, 부산에서 강릉까지는 4시간50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말쯤에는 시속 260km인 KTX-이음을 투입해 이동 시간을 훨씬 단축할 계획입니다.
< copyright © g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