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원주와 영월, 홍천 등 일부지역은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전 6시 기준, 양구 해안과 철원 김화가 영하 14.8도, 홍천 서석 영하 14.5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지역이 4도에서 6도, 영동지역은 9도에서 1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최근 눈이 내려 쌓인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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