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명절 단오인 오늘 하늘엔 구름이 가득하겠습니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부산 낮 최고 25도 밀양은 30도로 가장 덥겠습니다. 연일 꿉꿉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경남 지역의 상대습도가 95~100% 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습도가 높을수록 불쾌지수도 높아지는만큼 컨디션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구름)
부산 해안가와 남해안에는 오늘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해무가 자리하겠습니다. 서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겠는데요. 특히 해안대교에서는 차간거리 넉넉히 두고 안전운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국)
오늘 서울은 낮 최고 30도 대전 31도로 무덥겠습니다. 충청남부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서부경남)
아침 최저 기온 21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진주는 낮 최고 28도 북부 내륙은 대체로 29도를 기록하겠고요.

(중부경남)
창녕도 낮 최고 29도 창원과 남해안은 26도가 예상됩니다.

(부산권)
오늘 김해는 28도 양산은 29도가 되겠습니다.

(해상)
전 해상의 물결은 잔잔하겠습니다. 다만 동,남해상엔 바다안개가 짙게 끼면서 해상 시야확보에 답답함이 있겠습니다.

(중기예보)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 부산, 경남 전역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공항)
현재 사천공항엔 안개가 껴 있지만 항공편 이용엔 불편은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