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까지 도내 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으며,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0㎝ 이상의 무거운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평창 대화가 25.2cm, 홍천 서석 18, 원주 치악산 15.1, 횡성 청일 13.2, 춘천 남산 12cm 등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기온이 급감해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한 사고와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 보행자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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