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 지역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소폭
저렴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가 지역 대형유통매장과 대형슈퍼, 전통시장의 김장 용품 16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김장 평균 가격은
평균 39만 918원으로 지난해 39만 6천 557원보다 1.4%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무가 지난해 대비 77.2% 올라 인상폭이 가장 컸고 쪽파와 총각무도 각각 23.4%와 17.2% 오른 가운데, 배추 가격은 지난해
대비 1% 인하됐습니다.
대전지부는 지난달 큰 폭으로 오른 배춧값이
이달 들어 기온이 낮아지고 출하지가 늘면서
지난해 가격 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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