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책]-행복한 무소유 / 정찬주 / 정민미디어
[앵커]
돈이 삶의 전부로 치부되는 세상. 법정스님의 무소유 정신을 되돌아봅니다.
정찬주의 '행복한 무소유' 오늘의 책입니다.
요즘 '한강 뷰 아니면 한강 물'이라는 말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에 살고 싶은 욕망을 담은 말인데요.
정말 소유만이 행복을 가져다 줄까요?
무소유를 강조한 법정스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소유란 궁색한 빈털터리가 되는 게 아니다.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동시에 스님은 나누는 삶을 강조했는데요.
결국 무소유에는 자비와 사랑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법정스님의 재가제자가 스님께 헌정하는 산문집입니다.
마음이 어지러운 요즘,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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