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차가워진 공기가 서늘함을 안겨줍니다. 오늘 부산의 아침 기온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다만, 진주 13.5도, 거창은 무려 11도선까지 떨어지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얇은 겉옷이 필요하겠지만, 낮이 되면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일교차가 더욱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부산과 남해안, 경남 동부내륙에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고요. 이들 지역은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도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겠고, 서쪽지역은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내륙은 어제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낮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진주와 사천 27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창원과 밀양 28도, 거제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은 27도, 양산 28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 해상에서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다만, 내일까지 동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계속해서 밀려오겠습니다.
모레부터 9월 말까지 낮 기온이 29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훨씬 덥겠습니다.
오늘 아침 항공편 이용에 불편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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