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1일 토요일 G1 8뉴스입니다.
속초 설악동에 3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는 등 어제부터 도내 영서 북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39분쯤 인제군 설악산 봉정암에서 계곡물이 불어 조난된 등산객 3명이 구조됐습니다.
이 밖에도 강풍과 폭우로 인해 양구에서는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신주를 덮쳤고, 강릉 지변동에서도 나무가 도로 위로 쓰러졌습니다.
강원소방은 어제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수목전도 17건. 배수지원 10건, 낙석 1건, 토사유출 1건 등 모두 31건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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