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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민의 날씨>오늘, 어제보다 더워.. 해안가 너울성 파도 주의
- 기사입력
- 2024-08-23 오전 07:51
- 최종수정
- 2024-08-23 오전 07:51
- 조회수
- 32
금요일인 오늘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무더위가 더해지겠는데요. 부산은 모든 지역이 다시 폭염 경보로 격상된 가운데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높은 습도와 강한 자외선으로 체감하는 더위가 더욱 심하겠는데요.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이 무더운 가운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진주 24도로 어제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 진주 34도, 합천 35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 보다 덥겠습니다.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창원 35도, 거제와 고성 33도, 밀양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부산 33도, 양산 35도 예상됩니다.
남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밀려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고요. 만조 시간대 해수면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저지대 침수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인 내일은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 휴일인 모레는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김해와 사천 공항 모두 기상상황 좋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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