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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주의 날씨>당분간 폭염 계속..곳곳 모레까지 강한 소나기 주의

기사입력
2024-08-07 오후 8:32
최종수정
2024-08-07 오후 8:32
조회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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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을에 접어든다는 절기 '입추'였지만, 폭염의 기세는 꺾일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 의령은 37도까지 치솟으며 사람의 체온을 넘어서기도 했는데요. 내일도 부산 경남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어지며 매우 무덥겠습니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야외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실내에서 휴식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곳곳으로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5~60mm의 소나기가 갑작스럽게 내릴 때가 있겠고요.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고 50mm에 달하는 국지성 호우 형태로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에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내일 중부지방은 가끔 비가, 남부지방은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밤사이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낮이 되면 서부지역은 3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창원과 밀양 36도, 거제는 34도 보이겠습니다. 부산의 낮 최고 기온 34도, 양산은 37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낮게 일겠고, 당분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앞으로도 무더위는 밤낮으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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