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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주의 날씨>당분간 폭염 기승..해안 강한 너울
- 기사입력
- 2024-07-29 오전 07:31
- 최종수정
- 2024-07-29 오전 07:31
- 조회수
- 42
말 그대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 동부와 경남 대부분 지역은 폭염 경보로 강화됐는데요. 오늘 강한 볕이 내리쬐며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부산의 한낮 기온 32도, 밀양은 36도까지 치솟겠고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이 무덥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진주와 합천 35도 보이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창원과 함안 35도, 거제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부산권 한낮 기온은 양산 35도, 김해 34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덥겠습니다.
당분간 해상 곳곳에는 바다 안개가 끼겠고요. 오늘까지 해안으로는 강한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피서철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무더위는 밤낮으로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항공편 이용에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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