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일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했는데요. 내일도 비구름대가 발달하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경남 남서 내륙과 남해안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비는 저녁부터 차츰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또 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도 습도 높은 무더위는 이어집니다. 부산 중부와 창원, 양산 등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척 덥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고, 특히 영호남 지역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창원 31도까지 오르겠고, 거제 27도, 밀양과 창녕은 31도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 부산 29도, 김해 31도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 해상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고, 짙게 끼는 바다 안개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레 오전까지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고, 이후로 비 소식 없이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