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는 차량을 노려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금품을 빼앗은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천안과 아산,
보령, 예산 등을 돌며
음주운전을 하는 차량을 노리고
고의로 사고를 낸 뒤
경찰에 신고하겠다 협박하는 수법으로
8명에게서 2천 9백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40대 A 씨 등 4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식당 앞에서 기다리다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사람을 대상으로
범행을 벌였으며
범죄 수익금은 유흥비 등으로
모두 탕진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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