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린이날 황금 연휴를 맞아
지역 문화계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유명한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를
테마로 한 클래식 무대와
국악과 비보잉이 어우러진 이색 공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뮤지컬도 만날 수 있습니다.

아트앤컬쳐, 조혜원 기잡니다.

【 기자 】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를 다양한 클래식
작곡가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했습니다.

스크린에서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상이
상영되고, 지휘자 안두현과 피아니스트
정한빈의 연주와 해설, 아르츠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풍성함을 더하는 무대, '지브리페스티벌'이 어린이날인 5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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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광장에서는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2시까지
모두의 거리극 공연이 7차례 열립니다.

움직이는 커다란 무대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가족 콘서트 부터 불안한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까지, 관객들이 직접 참여해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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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로봇팔과 3D 홀로그램이 어우러진
판타지와 코믹한 이야기에,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 배우들이 리듬체조와 치어리딩,
비보잉을 선보이는 공연 이
대전연정국악원큰마당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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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무용과 국악, 댄스가 어우러진
마술뮤지컬 도
가정의 달 특별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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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작가의 장편소설이자
청소년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이 연극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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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 상상 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가족뮤지컬 도
세종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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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작가의 스테디셀러 동화책을
뮤지컬로 제작한 도
국립공주박물관 무대에 올라,
가정의 달 가족의 소중함을 전합니다.

TJB 조혜원입니다.

(영상취재 송창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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