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운행에 들어간 태백.영동선 ITX 마음 열차가 예상보다 높은 승차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태백.영동선 ITX 마음 열차의 지난 4개월간 운행을 정산한 결과, 승차율이 64.9%로, 예상 수치였던 50%를 14.9% 포인트 웃돌았습니다.
이에따라 손실부담액도 당초 예상했던 5억 원의 절반 수준인 2억8천5백만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한편, 태백.영동선 ITX 마음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양평역 등 경기지역 3개 역을 무정차하고 운행함에 따라 서울에서 태백까지의 운행시간은 2시간대로 단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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