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첫 달 탐사선인
'다누리'가
1차 임무궤도
진입기동에
성공했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17일 오전 2시 45분
다누리가 1차 진입기동을 계획대로
정상수행했다고 오늘 밝혔으며,
오는 28일까지 4차례
진입기동을 추가로 더 진행해
29일 최종 성공여부를
확인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1차 진입기동은
궤도선이 된 다누리의 속도를 줄여
달의 중력에 안정적으로 포획돼
달을 지나치지 않도록하는
가장 중요한 기동입니다.
다누리는 지난 8월 5일 발사돼
135일간 지구와 달의 궤적을 따라
총 594만km를 비행하고 있으며,
한국이 달 탐사에 7번째로
성공한 나라가 될지 주목됩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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