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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감염 줄었다...취약계층 특별점검

기사입력
2021-01-11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1-11 오후 11:30
조회수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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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감염 줄었다...취약계층 특별점검
충북에서는 오늘(11)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대부분 집단격리중인 병원에서 나왔고, 지역사회 전파 사례는 크게 감소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산세를 확실히 잠재우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습니다. 김기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도내 코로나 확진자는 음성 소방병원을 중심으로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이 입원 환자와 종사자 107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했는데, 종사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음성군보건소 관계자 '전수조사때 확진이 14일 동안 안나와야해요. 그래야 코호트가 해제되거든요. 계속 나오고 있는 병동이 2군데가 있어서 당장 끝나기는 힘들 것 같아요.' 하지만, 병원발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도내 코로나 확산세는 일단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초반 하루 확진자가 2~30명씩 속출하던게 주말 이후부터는 지역사회 내 연쇄감염이 감소세로 꺽였다는 분석입니다. 연말연시 특별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정도 효과를 보고있다는 분석이지만,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가 나오고 있는 만큼 아직 안심하긴 이릅니다. 방역당국은 감염 취약계층인 복지시설 등 758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역학조사관도 추가 배치할 방침입니다. 전정애 /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도에도 1명 더 역학조사관을 증원하고 시군에도 보건소별로 1명씩 의무적으로 역학조사관을 양성하고 배치해서..' 한편 n차 감염을 포함해 111명이 확진,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청주 참사랑 요양원은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않으면서 내일(12)/오늘 코호트격리에서 해제됩니다. CJB 뉴스 김기수입니다. * 연쇄감염 줄었다...취약계층 특별점검 * #CJB #청주방송 #코로나19 #충북코로나 #소망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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