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_1}<span><br></span>오는 12월부터 제주에선 1회용컵 보증금 반환제도가 시행되지만, 해당 매장에서만 반납해야 하는 브랜드는 제주지역에 11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br>더불어민주당 윤건영 국회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제도 시행 대상 프랜차이즈 매장 수를 보면, 제주지역에선 이 제도를 적용받는 브랜드가 모두 47개이지만, 매장이 하나 뿐인 브랜드도 11개였습니다.<br><br>윤 의원은 시행 초기 어려움을 감안해 다른 브랜드의 컵도 보증금을 반환해주는 '교차 반납'을 환경부가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이 제도에 대한 성공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비판했습니다.<br>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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