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이 추자 지역 주민들을 다시 만나 해상 풍력 사업 관련 권한이 제주에 있다는 점을 전달했습니다.<br><br>강 시장은 오늘 추자도에서 해상풍력 사업 찬반주민을 각각 만나 현지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인허가권이 산업통상자원부에 있다는 우려와 달리 제주시가 풍향계측기 점사용허가를 냈고 공유수면사용 허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br><br>찬성 주민들은 어장 황폐화로 대체 사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 반대 주민들은 사업 내용이 명확치 않고 환경 훼손에 대한 우려를 보였습니다.<br>
JIBS 제주방송 신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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