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_1}<span><br></span><!--p.0<br/>{mso-style-name:"바탕글";line-height:160%;margin-left:0pt;margin-right:0pt;text-indent:0pt;margin-top:0pt;margin-bottom:0pt;text-align:justify;word-break:break-hangul;layout-grid-mode:both;vertical-align:baseline;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함초롬바탕;mso-ascii-font-family:함초롬바탕;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0pt;color:#000000;mso-font-kerning:0pt;}<br/>-->최근 안전요원이 철수한 해수욕장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40대가 실종된 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span><br></span><span><br></span>이처럼 폐장 이후 해수욕장이 물놀이 사고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습니다.<br><br>26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제주도내 해수욕장 12곳과 인근 해상에서 총 3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하는 등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발생한 9월 수난사고는 모두 1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br><br>연도별로는 2019년 5건, 2021년 5건, 2022년 3건 등의 수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br><br>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수욕장 이용 관리 강화 등으로 수난사고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br><br>접수된 사고 중 올해 발생한 사망사고를 포함해 지난 2019년 중문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사고 등 총 2건이 물놀이객 사망으로 이어졌습니다. <br><br>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서 정할 수 있습니다. <br><br>제주에서는 통상 7월과 8월 두 달간 해수욕장을 운영, 이 기간 동안 안전요원을 배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br><br>문제는 안전요원이 철수한 이후입니다. <br><br><!--p.0<br/>{mso-style-name:"바탕글";line-height:160%;margin-left:0pt;margin-right:0pt;text-indent:0pt;margin-top:0pt;margin-bottom:0pt;text-align:justify;word-break:break-hangul;layout-grid-mode:both;vertical-align:baseline;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함초롬바탕;mso-ascii-font-family:함초롬바탕;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0pt;color:#000000;mso-font-kerning:0pt;}<br/>-->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는 등 물놀이 하기 좋은 여건이 이어지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물놀이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br><br>이달 발생한 익수사고 3건 중 2건이 안전요원이 철수한 이후인 이달 15일 이후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br>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끊이지 않는 물놀이객 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br><br>한편, 오늘(26일) 오전 9시 반 쯤 제주시 애월읍 금성포구 북쪽 100m 해상에서 이틀 전 곽지해수욕장에서 스노클링을 하다가 실종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br><br>이보다 앞선 지난 16일 낮에는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30대 여성 2명이 고무튜브를 탄 채 해안가에서 700m 정도 떨어진 바다까지 떠내려갔다가 해경에 구조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br>
JIBS 제주방송 신동원 (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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