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_1}<span><br></span>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br><br>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어제(25일) 하루 제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3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3만 2,831명으로 늘었습니다.<br><br>이날 발생한 확진자의 연령대는 20~59세가 92명(60.1%)로 가장 많았고, 20세 미만 34명(22.2%), 60세 이상 27명(17.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br><br>최근 일주일 사이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706명으로, 이는 전주와 비교해 805명 감소한 수준입니다.<br><br>격리 중인 확진자는 1,5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br><br>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16명을 유지했습니다.<br><br>현재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도 없습니다.<br><br>감염병 전담병원 내 가용 병상 가동률은 7.1%로 안정적인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br>병상별로 보면 중등증 37개, 준 중환자 32개, 위중증 22개 등 모두 91개의 여유 병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br>

JIBS 제주방송 신동원 ([email protected])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