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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특별법 2월 통과 가시화

기사입력
2021-01-09 오후 8:23
최종수정
2021-01-09 오후 8:32
조회수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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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설 명절 직후 2월 임시국회에서 가덕신공항 특별법 통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야당과 합의가 안될 경우 단독으로라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월 임시국회는 설 명절 직후인 2월 셋 째주부터 약 한 달 정도 열릴 전망입니다.

가덕신공항 특별법은 2월 임시국회 통과가 최선의 수순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 대표는 지난 연말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가덕신공항 특별법 등
7개 법안의 우선 처리를 직접 요청하며, 민주당의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부산 여야 양 당은 성명을 통한 신경전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먼저 가덕신공항에 대한 국토부의 미온적인 태도가 대통령의 책임이라며
국토부에 대한 경고와 직접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국토부의 잘못된 계획의 배경에는 국민의힘이 있다며
선거용 이슈로 삼지 말 것과 특별법 통과에 앞장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부산시당 역시 가덕신공항특별법의 임시국회 통과를 재확인했습니다.

민주당은 야당과 합의가 어려울 경우 민주당 안의 단독 통과를 예고했습니다.

{박재호/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PK에 있는 여야가 함께 하면 좋겠지만 우리 민주당만이라도
단독으로 통과시키겠다, 2월달에는. 그래야지 2030엑스포나 여러가지 일정에 맞춰진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가덕신공항특별법 논의를 위한 국회 청문회를 1월 중에 열 것도 먼저 제안했습니다.

가덕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대한 여야의 의지가 확고한 가운데,
설 명절 뒤 열릴 2월 임시국회 회기중 특별법의 통과는 점차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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