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오늘은 교통안전에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종일 영하권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내린 눈이 얼어붙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조문경 기상캐스터~}
(메인1)
네, 추위도 추위지만, 오늘은 눈이 말썽입니다.
거창과 함양, 하동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오늘 아침까지 경남 서부에는 최고 5cm정도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밤 사이 부산과 그밖의 경남지역에도 1cm 내외의 눈이 내려 쌓였는데요,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메인2)
또 북서내륙 곳곳으로는 올해 첫 한파주의보도 발효됐고요,
부산을 비롯한 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도 발효중입니다.
한 낮 기온도 아침 기온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거나 더 낮으니까요,
외출하실 때는 따듯한 외투와 함께 보온 용품도 챙기셔야겠습니다.
(기온표)
지역별 자세한 기온 보시면,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는 2도에서 6도 정도 높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 기온은 보다 낮은 상태입니다.
오늘은 한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는데요,
내일 더 강력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퇴근길 무렵엔 더욱 기온이 낮아지겠습니다.
(공항)
오늘 아침 김해와 사천공항에 별다른 특보는 없지만, 전국 공항 곳곳으로 강풍과 눈이 말썽입니다.
항공편 지연과 결항 가능성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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