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한해 국회 여야 정치권의 충돌만큼 경남도의회도 여러 이유로 다툼이 많았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도의회와 도의원의 본업은 도민이 필요한 조례를 만드는 것인데요,

최근까지 조례 발의를 가장 많이 한 더불어민주당 박준호 경남도의원 모셨습니다.}

{박준호 경남도의회 의원(김해7)/조례 최다 발의 의원}

{정책과 재원(예산) 사용에 관심 많아}
{"시민과 소통하는 정치 해보고 싶었다."}

{조례 현재까지 발의 한 건수는?}
{24건 발의했고 23건이 통과}

{기억에 남는 조례는?}
{감정노동자 지원센터 건립과 운영/임엄인 후계자 지원/경력 단절여성 지원 관련/성인용보행기 조례/소상공인 지원/1회용품 저감 조례 등}

{발의 조례가 환경과 여성 사회적 약자 등에 공통점?}
{조례가 도민 삶에 규제가 아닌 편리로 작용해야}
{발의한 조례는 '지원조례'가 많아}
{규제보다는 편리성 위주로 조례 만들어야}

{조례 만들기 위한 준비는?}
{자세히 살피고 현장 목소리 들어야}
{조례 금방 '개정' 안되도록 완벽하게 준비}

{앞으로 만들고 싶은 조례는?}
{아직 장애인*여성*아동관련 보호조례 부족}
{아이들을 위한 조례 만들고 싶어..}
{도의원 가장 중요한 업무는 조례 만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