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벚꽃이 아릅답기로 유명한 곳이죠. 화순 세량지의 단체 출입이 내일부터 통제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건데요. 화순군은 벚꽃 촬영 명소로 유명한 세량지 둑에 울타리를 설치해서 /사진 동호회 등의 단체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개인별 방문은 허용하기로 했는데요.
세량지는 물안개와 산벚꽃이 어우러진 풍광으로 사진 동호회가 즐겨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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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옥야리 고분에서 고대 마한 수장의 ‘인골’이 일부 확인됐습니다.
고대.문화재.연구원은 4세기에서 6세기 사이에 조성된 옥야리 고분에서/ 고대 영산강 유역의 독특한 옹관묘와 /석재를 다듬어 쌓은 석실묘 등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봉분 내 무너진 틈새에서 고대 수장의 인골이 출토됐는데요. 이는 영산강 유역 고대인의 생활상을 밝히는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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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UCC를 공모합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0월 25일까진데요. 진도의 주요 관광지와 자연경관ㆍ문화예술 등을 소재로 2-3분 내외의 영상물을 제출하면 됩니다.
응모작 가운데 9건을 선정해서 최고 3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합니다. 또 당선된 동영상은 진도군 관광홍보 영상으로 활용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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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을 앞두고 ?호남대학교가/ 정이품송 아들나무 다섯 그루를/ 캠퍼스 본관 앞 정원에 심었습니다.
호남대의 교목이 바로 소나문데요. 호남대는/ 지난달 정이품송의 고장인 충북 보은군에서 후계목 다섯 그루를 분양받았고/ 대학본부 앞뜰에 옮겨 심었습니다.
정이품송은 조선 세조의 어가 행렬이 통과할 때~ 스스로 가지를 들어 올려/ 정이품 벼슬을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지난 2008년부터 후계목 재배에 들어갔고/ 올해 민간과 공공기관에 100그루가 분양됐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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