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국악단 단원들의 재위촉을 둘러싸고 양심의 자유 침해 주장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국악단이 창단 36년 만에 상임단원에 대한 해촉을 예고하고, 재위촉이 되지 않더라도 문제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쓰도록 하는 등 양심의 자유를 포기하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예술감독의 평가에 따라 고용 유지가 좌우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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