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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율 30% 그쳐... 연쇄감염 한걱정

기사입력
2021-01-04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1-04 오후 11: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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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율 30% 그쳐... 연쇄감염 한걱정
경북 상주의 기독교 선교단체인 BTJ열방센터와 관련된 코로나19 감염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충주는 불과 닷새만에 확진자가 50명에 달하면서 지역 대유행으로 번지는 것은 아닌지 지역사회가 집단공포에 직면했다고 합니다. 신규식기자의 보돕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시작된 충주시 연수동 주택가에 자리잡은 이른바 개척교회입니다. 충주시는 집단감염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집합금지 및 시설폐쇄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교회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금까지 43명. 역학조사 결과 43명 모두, 경북 상주의 본거지를 둔 개신교 선교단체 발 집단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4명의 가족 확진자가 나온 충주의 또 다른 개척교회도 같은 감염경로를 밟은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충주시장. 충주시는 5천명을 검사하여 43명의 확진자를 찾았다. 아울러 학생 감염자와 연관된 충주지역 5개 중,고교의 3천여명들을 전수검사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불과 몇일새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대유행에 접어드는 것은 아닌지 우려와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다만 3일을 고비로 확진자가 다소 감소한 것이 그나마 다행스런 대목입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앞으로 사나흘이 지역 대유행을 차단하는 최대 고비로 보고 있습니다. CJB뉴스 신규식입니다.// * 검사율 30% 그쳐... 연쇄감염 한걱정 * #청주방송 #CJB #상주선교센터 #충주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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