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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더”... 일상이 더 달라진다

기사입력
2021-01-04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1-04 오후 11: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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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더”... 일상이 더 달라진다
오늘 새해 첫 출근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연말연시 특별방역이 2주간 연장되고, 그 내용도 한층 엄격해졌습니다. 오늘(4)부터 5명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됐고, 아파트 내 편의시설도 운영이 중단되는등 일상 생활의 제약이 더 많아졌습니다. 안정은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종전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보다 조금 더 구체화되고 강력해졌습니다. /먼저 5명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를 '권고'하던 것을 '의무적으로 금지'했습니다. 단 결혼식과 장례식,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는 제외했습니다.// /또 교회 집단 감염이 계속 이어지는 만큼 예배 등의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만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영상 제작을 위한 필수인원도 종교시설 좌석수에 따라 구체화해 5명에서 15명으로 제한했습니다.// 스키장, 눈썰매 장 등 실외 겨울스포츠 시설은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되고, 아파트 내 편의시설과 주민센터의 각종 프로그램 역시 운영할 수 없습니다. 이밖에 도·시군 공무원은 공무수행을 제외한 거주지 외 타지역 이동을 금지하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김장회/충청북도 행정부지사 '필수 활동 외에는 최대한 자제하여 집에 머물러주시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청주시는 1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A교회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신도 13명이 비대면 영상촬영을 위해 모인 지난달 27일, 방역수칙을 위반한 게 있었는지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입니다. 윤남용/청주시 문화예술과 팀장 '마스크 착용 여부나 거리두기, 식사 제공, 발열체크 등 세세하게 조사하도록 해서 위반사항이 발견됐을 때는 그 경중을 가려서 최고 3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2단계 거리두기가 2주 더 연장된 가운데 확산세를 잡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나부터 시작하는 방역 실천입니다. CJB뉴스 안정은입니다. * “2주 더”... 일상이 더 달라진다 * #CJB청주방송 #청주방송 #거리두기2단계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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