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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계란 가격안정 시간 걸릴듯

기사입력
2021-03-23 오후 8:39
최종수정
2021-03-23 오후 8:40
조회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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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계란 가격안정 시간 걸릴듯
{앵커:대파가격이 너무 오르면서 대파코인이나 파테크같은 신조어들이 등장했는데요.

대팟값이 최근 다소 주춤한 것처럼 보였지만, 안정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리겠습니다.

계란값도 당분간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상진 기잡니다.}


{리포트}

집에서 대파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강아지,고양이 키우듯 대파를 키운다해서 반려대파라는 말도 나왔고

대팟값을 아낀다해서 파테크라는 말도 있을 정도!

대팟값은 최근 다소 주춤하나 싶더니 다시 고개를 살짝 들고 있습니다.

상품 기준 도매가가 지난주 한단 4천원대로 떨어졌다가 이번주 다시 5천원대로 돌아선 겁니다.

봄이 되면 수확이 늘텐데 왜 가격은 다시 올랐을까?

{이성호/부산하나로마트 홍보팀장"겨울대파에서 봄대파로 넘어가는 시기라 가격이
계속 오름세로 유지될 전망이지만 가계부담을 덜어드리기위핸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습니다"}

겨울대파는 들어갈 때가 됐고 봄대파는 5월 중순에나 상품성을 갖추게 돼
5월 말까지 대파고개를 겪을 판입니다

양파 20kg 평균 도매가 역시 다시 4만원대로 복귀할 조짐을 보이고 있고,

마늘도 6월 수확철이 오기를 기다려야할 상황입니다.

"계란도 당분간 가격이 안정될 것 같지않습니다. AI로 줄어든 공급량이 회복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보다 여전히 하루 6백만개 정도 계란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김혜숙/부산 금곡동"예전에는 한 4천5백원 정도였는데 한 2천원 정도 오른것 같네요.
그래서 2개 먹을 걸 한개만 먹고, 그러고 있죠"}

5월까지는 산란계 숫자가 지난 해보다 10분의1 가까이 부족해 공급이 여전히 수요에 못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란계 숫자가 회복되는 6월쯤 돼서야 비로소 안정세를 찾을 전망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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