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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새해..일상 회복되길

기사입력
2021-01-01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1-01 오후 11:30
조회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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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흰 소의 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로 해돋이 행사가 모두 취소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각자 새해에는 밝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은 더욱 간절했습니다. 조용광기잡니다. 힘찬 음악 어둠을 뚫고 신축년 첫 태양이 떠오릅니다. 구름을 헤치고 서서히 솟구치는 태양이 세상을 환하게 비춥니다. 오전 7시35분 소백산 천3백83미터 고지, 연화봉에서 바라본 신축년 새해입니다. 속리산 문장대에서도 어김없이 밝은 태양이 솟아 오릅니다. 힘차게 떠오른 태양이 멀리 산정상부를 붉게 물들입니다. 등산로 입구에서는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경찰까지 동원된 입산 통제가 이뤄졌습니다. 이정국주임 속리산 국립공원공단 '오늘 아침 문장대 해돋이를 잠깐 볼 수 있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새벽 입산을 통제했습니다. 1월 3일까지는 아침 7시 이후 입산이 가능합니다.' 시민들은 해맞이 명소를 직접 찾는 대신 자신이 사는 아파트나 해돋이 장소와 멀찍이 떨어져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청주시민 '2021년 화이팅!' 눈 내리는 도심은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1년 가까이 마스크를 벗을 수 없었던 시민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빌었고 민경환 민지현 '코로나가 빨리 종식이 되서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녔으면 좋겠고요. 저희도 힐링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 풍요를 소원했습니다. 우정아 김주현 '이번에 졸업했는데 알바가 잘 안 구해져서 알바도 구해지고 무엇보다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코로나19로 예년에 없던 새해를 맞은 시민들은 신축년 흰소의 기운으로 위기를 넘어 모두가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손모아 기원했습니다. cjb news 조용광입니다. #cjb청주방송 #신축년 #새해 #해돋이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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