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로나19 재확산에 신음하고 있는 극장가는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콘텐츠 발굴에 고심하고 있는데요

한국 영화 신작은 줄줄이 개봉을 미뤘지만 이번주는 작품성을 인정받은 외화와 소규모 영화 등
다양한 소재의 영화들이 개봉했습니다.

먼저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나이팅게일' 함께 보시죠 }

{리포트}

19세기 영국의 식민지 호주.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나이팅게일이라 불리는‘클레어’는 극악무도한 영국군 장교 ‘호킨스’에 의해
남편과 아이, 자신의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더 이상 잃을 것 없는 ‘클레어’는 처절한 복수를 다짐하는데요.

클리어는 대위가 되기 위해 거처를 옮긴‘호킨스’를 맹렬히 쫓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복수극! 어떻게 막을 내릴까요

피맺힌 한이 서린 여성의 내면과 공포를 쫓고 쫓기는 스릴러 형식으로 담아낸 영화 '나이팅게일'
75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앵커 :

B1A4 막내 공찬과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홍은기가 열연을 펼친 영화도 개봉했습니다.

누구나 겪어봤을 고교시절의 우정과 사랑, 갈등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미스터 보스' 계속 해서 보시죠}

{리포트}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면서 전북 순창의 광상고로 전학 오게 된 ‘현준’

아우라가 남다른 영수와 권투가 취미인 진원, 돈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병연을 만나 4총사를 결성합니다.

그리고 두려울 것 없는 4총사의 행보가 이어지는데요.

불량 서클 제우스가 이들을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맞서라! 대책 없고 무식한 청춘들의
오합지졸 토너먼트! 마지막 승리의 깃발은 누가 들게 될까요

B1A4 공찬과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홍은기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미스터 보스'

한때 열풍을 일으켰던 영화 ‘바람'의 제작진이 10년 만에 의기투합해 제작한 또 하나의 웰메이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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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기타리스트 마키노.

공연을 찾아온 저널리스트 요코에게 첫눈에 반합니다.

마키노는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만 현실의 어려움에 부딪힌 요코는 파리로 돌아가는데요.

서로를 그리워하던 마키노와 요코는 파리에서 재회해 마음을 확인하고 마침내 함께 할 것을 약속합니다.

하지만 약속의 그날 마키노가 나타나지 않는데요. 둘의 사랑 이뤄질 수 있을까요?

도쿄와 파리, 마드리드를 오가는 중년의 로맨스에 음악이 어우러지는데요.
일본의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 여기까지 입니다.

즐거운 주말과 보내시고요.
저는 다음 주에 더욱 반가운 소식들로 찾아뵐게요.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