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원주역 이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원주역 시장길과 옛 원주지원 옆 골목에 예술인들이 벽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사업지 두 곳에서 '치유의 시장·공존의 벽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37명의 지역 예술인과 지역 주민 20여 명 등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107m 길이 벽화를 통해 슬럼화된 동네를 치유하고 원주지역의 현대사를 재조명하자는 뜻에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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