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약국마다
10분만에 결과가 나오는
신속 항원검사에 필요한
자가검사 키트를 사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PCR 검사량 폭증으로
방역현장의 한계가
예상되면서, 내일(29)부턴
각 보건소에서 무료
신속항원검사가 시작됩니다.
안정은 기자의 보돕니다.
청주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강창균씨는 요즘 하루에도 수십통씩 자가검사키트를 찾는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재고가 바닥 났고, 빈손으로 돌아가는 손님이 많아졌습니다.
강창균/약사
'26일 이때부터 좀 급격하게 찾기 시작했어요. 저희도 어제 가지고 있던 게 바로 동나고 지금은 품절된 상태라...'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설 연휴 이후를 대비해 자가검사키트를 구하려 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자가검사키트 구매 희망자
'명절 지나고 나서 출근하기 전에 저희 회사 직원들 다 검사 해보려고 구입하려고 했는데 오늘 살 수가 없다고 하니까 좀 불편한 점이 있긴 해요.'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사흘만에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무증상 확진자도 많다졌다는 소식에 스스로 진단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겁니다.
자가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선 무엇보다 제대로 된 사용법이 중요합니다.
멸균면봉으로 코 안쪽 점막을 좌우 각 10회씩 굴리듯 문지르고, 시약통에 10회 이상 저어야 합니다.
약 10분 후 검사키트에 한줄이 보이면 음성, 두줄이면 양성입니다.
방영란 청주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장
'검사 키트를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셔서 본인이 자가검사한 게 양성이 나왔음을 확인하면 저희가 PCR검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의 자가검사키트 공급 대책이 현장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가운데,
보건소는 내일(29)부터 PCR검사소와 별도로 간이 선별검사소를 마련해, 검사 대상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무료 신속항원검사를 시작합니다.
CJB안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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