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한국식 나이와 만 나이, 연 나이 등 세가지 나이가 혼용돼 사회적으로 혼선이 빚어지곤 하는데요. 이같은 혼란을 줄이기위해 만 나이로 통일하자는 법안을 여당 의원이 발의했는데 야당 대선 후보가 법 제정을 약속했습니다. 그만큼 만 나이에 대한 공감대가 넓다는 얘기겠죠. 조용광 기잡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연령 계산과 표시에 관한 법률안입니다. 민법에서는 만 나이를, 청소년 보호법 등에서는 연 나이를, 일생생활에서는 출생연도부터 1살이 되는 한국식 나이를 사용하는 혼선을 피해 만 나이로 통일하자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국가나 지자체의 공문서, 언론매체 등도 만 나이로 기재해 특정 월 출산기피 현상같은 부작용도 개선하자는 겁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된뒤 두번째로 지난해 6월 13명이 발의한 법안은 현안이 아니라는 이유로 현재 첫 관문인 국회 행안위에 계류중입니다.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일상에서 혼란스럽기도 하고 각각의 법률에 의해서 규정돼 있는 부분들을 만 나이 하나로 통일하고자 하는...' 여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에 대해 최근에는 국민의힘도 호응했습니다. 윤석열 대선후보는 공약 홍보 수단인 59초 짤을 통해 서양이나 일본에서 처럼 만 나이 하나로 통일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59초 공약 쇼츠 '국제 표준에 맞춰 통일하는 걸로 바꿔 볼까요? 오케이 후보님께 보고 드릴까요? 좋아 빠르게 가!' 지난해 말 여론조사에서도 한국식 나이를 폐지하고 만 나이로 통일하자는 쪽이 71%로, 찬반이 비슷했던 5년전 보다 크게 높아졌습니다. 나이는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안인 만큼 여야를 떠나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cjb 조용광입니다. * '만 나이' 통일 공감대 확산...정치권도 한목소리 * #cjb #만나이 #통일 #이장섭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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