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제주에만 남아있는 교육의원 제도 폐지와 관련해 공무원노조에서 환영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오늘(19) 성명을 내고 교육의원 제도는 취지와 달리 전문성을 빙자한 퇴직 교장들의 전유물로 전락했다면서 제주도민들도 관심이 없어 투표 없이도 의원이 뽑히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교육의원들이 민감한 정치 사안의 결정권을 본회의에서 행사하는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교육의원 제도 폐지 법안 발의를 적극 찬성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김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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