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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대 은폐 시도 주장...

기사입력
2021-03-10 오후 5:49
최종수정
2021-03-10 오후 5:49
조회수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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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동 학대 파장이 불거진 어린이집에서, 얼마나 심한 아동 학대가 있었는지 입증할 피해 아동 사진을 JIBS가 입수했습니다. 피해 학부모들은 어린이집측에서 아동 학대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주장까지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법적 대응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하창훈 기잡니다. (리포트) 아동 학대 논란이 불거진 어린이집에 다녔던 17개월 A군입니다. 양쪽 귀가 빨갛게 부어 올랐고, 피멍까지 맺혀있습니다. 가슴에도 꼬집힌 것으로 보이는 상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학부모는 아이의 상처를 볼때마다 분통이 치밀어 오릅니다. 아동학대 피해 A군 학부모 (싱크)-(자막)양쪽 귀에 보라색깔 피멍이 들어왔고, 이거는 정말 TV에서만 보던 그런 상태였어요. 경찰에서 파악한 아동 학대 피해 원아는 현재까지 13명. CCTV를 직접 확인한 학부모들은 더 심한 학대를 당한 원아가 더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 피해 B군 학부모 (전화)--(자막)한 놈은 장애인입니다. 코피나는데도 그냥 머리 쳐버리고 귀 꼬집어버리고, 한 놈은 들어서 던져버리고 선생님이 각각 다르고요. 해당 어린이집측에서 아동 학대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주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동학대 피해 신고가 접수된 후, 어린이집측에서 피해 아동 부모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하지만 아동 학대 사실을 외부로 알려서 확대 시키지 말아달라며 입단속을 주문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동학대 피해 A군 학부모 (싱크)-(자막)주변에 알리지만 말아라. 기사화하지만 말아라. 아빠한테 말하지 말아라. 엄마들만 알고 있어라. 학부모들은 아동학대 사실이 드러난 이후 어린이집측이 보인 대응에 더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원장 손녀가 찍힌 특정 영상을 일부 언론에 공개해 피해자 행세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아끼는 듯한 교사들의 모습이 거짓이었다데 충격이 크고, 아이들이 느꼈을 고통에 몸서리가 쳐질 정돕니다. 아동학대 피해 A군 학부모 (싱크)-(자막)애가 두 팔 벌려서 가고 하니까 선생님이 정말 잘해주시나보다라고 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까 걔가 살아남으려고 그랬던 것 같기도 해요. 선생님한테 잘 보여야 맞지 않으니까... 영상취재 강명철 일부 학부모들은 가해 교사들과 어린이집측에 강력한 처벌이 내려질 수 있도록, 조만간 변호사를 선임해 공동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JIBS 하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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