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3월 새학기 시작부터 일선 학교가 코로나 19때문에 또 긴장하고 있습니다.
오현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4명이 연이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가격리 조치된 고 3생이 백명이 넘습니다.
코로나 19 추가 확진 여파로 9개 학교가 줄줄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안수경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시내 한 고등학굡니다.
주말사이 확진자가 또 나왔습니다.
안수경 기자
"학생과 교직명 132명을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첫 확진자와 고3 동급생으로, 같은 반과 옆 반 학생들로 확인됐습니다."
여기다 한 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며 오현고 확진자만 4명이 됐습니다.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진단 검사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상우 오현고 교장
(싱크)-(자막)"(추가 검사는) 다른 반에서 나왔기 때문에 그 반 학생들이 추가되는 것이고요. 그렇게 인원이 많이 추가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한 30명 정도. 오늘 검사받고 있을거에요. 3학년이 2주간동안 원격수업이고요."
더욱이 첫 확진 학생의 경우 지난달 27일부터 두통이 있었지만, 계속 등교를 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학년 접촉자도 크게 늘면서 100명 넘게 자가 격리 조치됐습니다.
강승민 제주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
(싱크)-(자막)"추세가 젊은 아이들인 경우는 무증상 환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자가진단은 아침에 하도록 해서 나오는데 자가진단으로 거르지를 못했습니다."
특히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이 학원에 다녔고, 이들과 접촉한 학생이 재학중인 다른 고등학교 3곳도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A고등학교장(음성변조)
(싱크)-(자막)"PC방 같은데는 절대 다니지 말라하고. 학원이나 독서실을 '가능한 한'이라는 말을 붙여서 접촉을 피하라고 정도 밖에...금지한다라는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있죠, 사실."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밀접접촉자가 확인되면서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모두 9개 늘어났습니다.
한 초등학교는 학부모가 코로나 19에 확진돼 전체 학년이 원격수업을 시행했습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3월 새학기 일주일만에 학생과 교사까지 잇따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사 일정에 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일선 학교와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JIBS 안수경입니다.
JIBS 안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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