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생산되는 한라봉과 레드향이 러시아와 UAE 등 해외로 수출됩니다.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은 해외수출협력사인 프레시스와 제주위미감귤농협과 함께 수출 협의를 해 왔고, 홍콩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러시아, UAE, 캄보디아 등 8개국으로 한라봉과 레드향 수출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4월까지 8억원 상당의 만감류 104톤을 선적해 해외 대형마트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입니다.
제주 경제통상진흥원장은 해외에서 제주산 만감류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점차 향상되고 있어 수출 물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월동채소 가격폭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무와 만감류 수출에 이어 제주산 월동채소도 해외유통협력사들과 협력네트워크를 진행해 해외 신규 시장을 개척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JIBS 강석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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