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방전위증]은 하나의 척추가 인접한 밑의 척추에 비해 [정상적인 정렬]을 이루지 못하고
[앞으로 빠져나오는] 불안정한 상태를 말합니다.
척추가 많이 [어긋난] 상태가 되면 허리를 [반듯하게 편] 상태에서
손으로 [척추를 만지면] 특정 부위가 [툭 튀어나온] 것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허리를 [뒤로 젖히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허리 통증이 쉽게 일어나고,
오래 [서있거나] 많이 [걷고] 나면 [엉덩이]와 [다리]가 저리고 [터질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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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은 보통 엑스레이 검사로 쉽게 내립니다.
다리 저림이나 감각 이상 증상이 있으면 MRI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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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으로는 [선천적, 척추분리증, 퇴행성], 외상이나 병증인 경우들이 있습니다.
척추분리증으로 인해 관절의 불안정으로 [분리된 부위]의 [척추]가 [미끄러져]
신경을 압박하는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진행이 잘 일어납니다.
[청소, 걸레질] 등 집안일을 주로 하게 되는 [중년 여성]들은 허리 건강에 대한
[고질적인 통증]을 안게 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폐경] 후에는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가 약화]돼 척추전방전위증 증상도 좀 더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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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가 밀려나도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다른 검사를 하다 우연히 발견되기도 하는데요.
통증이 있다면 척추가 어긋난 정도에 따라 치료법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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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재 / 신경외과 전문의 }
{보존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허리]나 [다리 통증]이 매우 심하고 오래 걷지 못하는
[보행장애] 등의 척추협착증이 동반돼 증상이 심하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뼈가 [어긋난] 정도가 [4mm 이상]일 때 척추가 [불안정]하다고 진단하는데
[불안정증]이 있지만 밀려나온 정도가 [5~6mm] 정도로 심하지 않을 때는
[인공 인대]를 이용한 연성고정술을 시행하고요.
[밀려나온]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뼈를 붙이는] 수술인 골유합술과 후방나사못고정술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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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뒤 통증이 줄었더라도 과격한 운동은 삼가야 합니다.
대신 바른 자세와 가벼운 걷기로 허리 근육을 탄탄하게 키우는 게 좋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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