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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리포트 / LTE 현장] 승격에 인생을 걸었다..대전 강원과 1차전

기사입력
2021-12-08 오후 9:05
최종수정
2021-12-08 오후 9:05
조회수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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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승리시)

【 앵커멘트 】

프로축구 K리그 1부로 반드시 승격하겠다는
2부 팀 대전하나시티즌이 이 시각 현재
강원fc와 결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도쿄대첩 결승골의 주인공 이민성 대전 감독과 당시 어시스트를 한 최용수 강원 감독이
벼랑 끝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는데요.

1차전인 오늘 대결 장소는
대전 한밭운동장입니다.
2014년 당시 대전이 승리해 2부 탈락 1년만에
1부로 다시 올라갔던 승리의 장소죠.

현장에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류 제일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류제일 /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1부로 승격이 간절한 대전하나시티즌이 1부 리그 잔류가 절박한 강원 FC와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벼랑 끝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입니다. "

도쿄대첩의 주인공 이민성 감독과 강등 위기팀 살려내기 전문 최용수 감독이 맞붙은 오늘
경기는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접전 속에, 대전이 1대 0으로 이기고 있습니다.

대전은 공격에서 후반기만 9골을 터트리며
2부리그 MVP를 차지한 마사와 K리그2부 2위팀 안양전에서 역전골을 터트린 바이오 선수,
토종 박인혁,박진섭 선수가 활발한 공격을
선보이며 후반 6분, 이현식 선수가
먼저 득점하면서 홈 팬들을 열광 시켰습니다.

수비에선 대전 골키퍼 김동준의 선방과 그물망 수비진이 (강원 골게터 이종엽)의 날카로운
슛을 잇따라 막아내면서 1대 0으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1부리그 12개 팀 가운데 11위로 밀려나 잔류가 절박한 강원과 K리그 2부 3위에 그쳤지만 2위
팀을 제압해 승강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대전은
6년 만에 1부리그 승격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대전은 2015년 시즌 뒤 2부로 강등돼, 시민구단을 하나금융이 인수하면서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재창단했고, 이민성 감독 아래 9골의 마사,
6골의 박인혁, 5골의 이현식 등 다양한 득점루트를 자랑하는 팀이기에 오늘 경기 승리도 가능할
걸로 전망됩니다.

특히,일본인 선수 이시다 마사토시,마사 선수는 올시즌 강원선수로 출발했지만, 부상으로
방출돼 대전으로 임대온 뒤,9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으며,오늘 운명처럼 원소속팀 강원을 만나 대전 승리에 큰 힘이 될걸로 기대됩니다

이번 승강 플레이오프전은 오늘 1차전에 이어
오는12일 강릉에서 2차전이 치러지며,두경기
승패가 동률이면,원정 다득점 우선원칙에 따라 K리그 1부 승격 팀이 결정됩니다.

대전이 1차전 홈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며
1부 승격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길 바라는
홈 팬들과 시민들의 응원이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TJB 류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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